[무료 운세]음양오행 풀이/토(土 ) 사주 특징/토 많은 사주/토 기운 과다/나의 오행 찾기

오행 토(土) 사주

오행 토 특징 오행 토 장점 오행 토 단점

흙 많은 사주, 토 기운 과다, 흙 사주는...

 

 

흙 사주는 변화무쌍한 특성이 있습니다. 흙, 본연의 성질이 나타나기 보다는 환경에 영향을 받습니다. 어떤 환경에 놓이는 가에 따라서 자신의 정체성을 세웁니다. 흙 사주라고 해서 다 같은 흙 사주가 아닌 이유입니다. 그 사람이 어떤 환경에 놓였는 지에 따라서 10이면 10, 100이면 100, 1만이면 1만가지의 조합이 나옵니다.

 

흙의 성질은 품는 것입니다. 무엇을 품느냐는 특이하게도 다른 오행들을 품습니다. 불을 품고, 물을 품고, 나무를 품고, 금을 품습니다. 이러한 포용력은 토의 강점으로, 중재자 역할을 합니다. 여러 오행을 품는 것에서 포용력과 조화로움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포용력이 크다 보니 어떤 방향으로도 전환이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 기운이 강한 사주는 상대방이 기댈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오행의 상생운동에서 토土는 화火로부터 생을 받고, 금金을 생해줍니다. 힘의 관점에서 설명해보면, 토는 화로부터 힘을 얻을 때 강해지고, 다시 금을 생해줄 때 힘이 빠져나가 약해지는 것입니다. 힘의 크기가 생을 받을 때 커졌다가, 다시 생을 해줄 때 작아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오행의 상생운동, 오행의 순환운동입니다. 이러한 관계는 목화토금수 순서로 자리합니다. 세상 만물이 순환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서, 자라고, 성장을 하다, 결실을 맺고, 사라집니다. 태어났다고 해서 좋은 것이고, 사라진다고 해서 나쁜 것도 아니겠지요. 그저 하나의 자연스러운 과정일 뿐입니다. 다만 이러한 흐름에서 단 한가지 살아남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생명력입니다. 오행은 생명력을 연장하기 위해 서로를 생해주다가도, 서로를 극하기도 합니다. 힘의 균형이 깨지면, 생명력은 유지될 수 없는 원리이기 때문인 것이지요.  

 

토土 오행, 토土 사주 색깔은 노란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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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 흙(土.토)이 너무 많을 때(과다)는...

 

사주에 흙이 넘치면 고집이 세게 됩니다. 모든 오행을 품는 포용력을 가지 토 사주가 고집이 세지다니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물과 흙이 결합했을 때를 예로 들어봅니다. 물과 흙이 적정한 수준에서 조화를 이룰 경우, 흙은 물의 성질을 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보다 흙의 비율이 많을 경우에는 물의 성질이 온데 간데없습니다. 흙이 물을 모두 흡수해버리는 바람에 흙의 성질만 남게 된 것입니다. 사주에 흙만 남게 되면 조화로움과 포용력 대신 자기 위주의 사고가 자리합니다. 자기 주장이 강한 독불장군이 되는 것입니다.

 

토가 과다한 사주는 고집도 고집이지만, 게으름도 주의해야합니다. 흙이 너무 많다 보니 크기도 무게도 무거워지면서 큰 산이 됩니다. 큰 산의 이미지는 지구력, 인내심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흙만 남게 된 경우는 나태함으로 해석합니다. 이들은 일 처리를 미루거나, 일 하기를 싫어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스스로 일 처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능력을 발휘하기를 꺼려서 문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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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장군 사주

고집 나태 욕망 주의 

 

흙이 많은 사주는 욕심도 조심해야 합니다. 나태함을 바탕으로 한 승부욕은 그릇된 욕망을 부릅니다. 원초적인 에너지라고도 불리는 욕망은 모든 생명을 창조하고 진화한다는 측면에서 흙과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흙이 과다한 사주의 문제점은 무언가를 원하기만 한다는 점입니다.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욕망과 욕심은 그릇된 결과를 초래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에게 이유없이 바라기만 하거나, 상대방을 이유없이 깔보는 것입니다. 흙이 많은 사주는 큰 산이기 때문에 자신 자신을 과신하는 바람에 그릇된 승부욕 등 부작용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이렇다 보니 포용력은 사라지고, 자기주장만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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